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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관련 실화 및 영화들 잔인한 살인사건들이 들끓는 요즘 많은 분들이 두려움에 떨고 계실 것 같네요. 싸이코패스는 '반사회적인격장애'로 알려져 있습니다. 싸이코패스의 특징 ㆍ2004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판결전조사에서 사이코패시 진단을 받았다. ㆍ뉴욕시에 10만 명, 북미에만 300만명이 넘는 사이코패스가 살고 있다. 사이코패스 인구는 100명 중 한 명 꼴이다. ㆍ미국 연쇄살인범의 90%, 폭력사범의 50%, 아내 폭력범의 25%가 사이코패스다. ㆍ사이코패스의 출소 후 재범률은 80퍼센트, 강력범죄를 저지를 확률은 40퍼센트로 다른 범죄자의 두배에 달한다. ㆍ사이코패스의 발병은 나이, 성별, 직업, 사회적 환경에 영향 받지 않으며, 현재까지는 치료와 교정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ㆍ사이코패스 .. 더보기
성인영화 뺨치는 '방자전' 누구를 위한 해피엔딩인가? 방자전의 포스터부터 보자. 어헛 나의 눈의 의심했다. 오래전 춘화를 보는 듯한 포스터이지만 자세가 남사스럽다. 포스터만 봐도 성인영화라는 느낌이 온다. (내가 너무 불순한 걸까;) 성인영화 방자전 방자전을 보러가기전 보통 영화를 볼 때와는 다른 조금 묘한 다른 설레임을 가지고 극장을 향했다. (나만 그런거야?)성인영화 방자전 방자전의 홍보방식을 대충 살펴보자면, 일단 우리가 알고있는 춘향이와 이몽룡의 이야기가 아닌 이몽룡의 하인 방자가 사랑했던 춘향을 위주로 풀어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소 성인영화스러운 포스터와 예고편을 제외하더라도 과연 춘향을 사랑한 방자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참으로 궁금했다. 여기서 성인영화스러운 예고편을 살펴보자. 내가 설레인데는 이유가 이쒀.성인영화 방자전 방자.. 더보기
'하녀' 잘 만든 성인영화, 또는 실패작 우선 임상수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자. 처녀들의 저녁식사로 시작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눈물, 이정재 정우성을 투톱으로 내세운 태양은 없다. 역시 큰 호응을 얻었던 바람난 가족까지. 성인영화 하녀 희한하게도 성인영화위주의 작품들만 유독 지지를 받았던 것 같다. 하녀 그렇다면 파격적인 베드신을 전면에 내세운 100% 성인영화로 보여지는 '하녀'를 살펴보자. 성인영화 완벽해 보이는 부잣집에 보모 겸 하녀로 들어가게 된 은이 전도연은 해맑다. 다른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참 해맑다.하녀 이혼녀라는 딱지를 가지고 있지만 한남자와 정상적인 연애를 하고 결혼생활을 하고 이혼을 했다는게 믿기 어려울만큼 약간은 다른의미의 순수함도 가지고 있다. 그런 은이를 눈여겨 보는 남자 훈이 있고, 만삭의 아내 해라가 있다. .. 더보기
박찬욱 감독에 대한 외국인들의 평가 박찬욱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에 관한 평가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것'을 참 좋아합니다. 올드보이는 상업성을 고려하고 만든티가 좀 나긴 하지만, 박찬욱 감독의 미장센을 따라올 감독은 아직 우리나라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김옥빈과 '박쥐'라는 영화를 찍고있다고 하는데, 김옥빈의 연기력은 확신이 들지 않지만, 비쥬얼은 제 2의 강혜정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올드보이에서 장도리씬과 친절한 금자씨에서의 '친절해 보일까봐'라는 대사는 아직도 생각납니다. 역시 좋은 영화는 해외에서도 알아보는군요. 올드보이에 대한 평가 sqreader 영국 난 9점을 줬어. 리뷰를 읽었을 때 사람들이 과장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어 하지.. 더보기
걸프렌즈, 기대하지 않을수록 유쾌한 영화 한채영, 강혜정, 허이재 세여자의 조합. 거기다 영화쪽에서 이름을 알린적 없는 배수빈까지. 이 네명이 출연하는 영화는 애초에 기대감 없이 볼 수 밖에 없는 영화일수도 있다. 나도 똑같이 기대감 없이 단순히 시사회에 초청되는 바람에 바람이나 쐴 겸, 극장으로 향했다. 의례히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홍보를 하고, 그저그런 로맨틱코메디라고 생각했었다.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이라는 생각도 조금은 했던 것 같다. 영화를 보고난 소감은 한마디로 말하면 영화 걸프렌즈는 '그저그런 로맨틱 코메디는 아니다.' 영화를 보려고 할때, 다른건 몰라도 강혜정에 대한 '믿는구석'이 있긴 했었다. 그 밖에 한채영과 허이재등은 호감/비호감으로 나눠지는 정도가 아니라 '무감'상태였다고 할 수 있겠다. 누가 보더라도 영화.. 더보기
[영화평] 35편의 영화 40자로 말해보아요. 영화에 대한 줄거리나 모든감상을 설명할순 없지만 40자평의 매력이랄까. 짧고 강하게 영화에 대해서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0자로 영화에 대한 모든걸 말할순 없지만 그래도 영화보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 엠 샘 - I Am Sam 영화 평점 : 비틀즈의 음악을 다시 듣게 만든 영화 화산고 - Volcano High School 영화 평점 : 이때만 해도 장혁만 멋있고 권상우는 관심없었는데.. 세크리터리 - Secretary 영화 평점 : 누구한테나 사랑은 똑같이 다가오지 않는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 Mr. and Mrs. Smith 영화 평점 : 영화찍으면서 정분날만 했군 엑스페리먼트 - The Experiment 영화 평점 : 인간은 계급아래에서 얼만큼 추악해 질 수 있는가. .. 더보기
영화 국가대표가 실망스러운 이유 국가대표 영화 국가대표의 개봉날 찾은 극장에는 많은 관객들이 있었습니다. 영화 '우생순'에 이어서 '킹콩을들다'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서 비인기 스포츠를 다룬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가 생겼다는 느낌입니다. 예고편을 보고 잔뜩 부푼기대감으로 본 영화 '국가대표'는 솔직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감동, 오로지 감동 '우리생에 최고의 순간'과 '킹콩을 들다', 그리고 영화 국가대표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국가대표도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영화 스토리를 보면 실화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캐릭터라던가 에피소드들은 다분히 영화적인 요소들이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엄청난 홍보를 했는데, 제가 본건 그냥 '영화'일.. 더보기
보석같은 스릴러 '오펀 : 천사의 비밀' 색다른 포스터와 홍보때문인지는 몰라도 유난히 끌리던 영화 오펀 : 천사의 비밀은 '2009년 8월 여름 기대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영화를 보고난 소감은 역시 '공포스릴러 영화 추천 1위'에 오를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이 영화의 홈페이지를 보시면 http://www.warning.ne.kr/ 느낄 수 있으시겠지만, 기존 스릴러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귀신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잔인하진 않지만 보는내내 긴장감을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럼 더욱 자세히 이야기 해 볼까요? Orphan : 고아 오펀 : 천사의 비밀 - 자우메 콜렛 세라 에스터는 어릴적 부모님과 살던 집이 화재로 인해서 홀로 살아남아 고아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인 'Orphan'는 고아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