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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하는 별5개짜리 영화들 ★★★★★


유희열이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영화소개 코너를 맡고있는 이동진씨.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영화평론가로 유명하시지요. 라디오에서 영화소개 하는걸 들었을때 제 취향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이끼를 극찬 했을 땐 참 의아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하더라구요.

이동진씨가 추천하는 영화들 입니다. 제가 봤던 작품은 약간의 설명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보셨나요?



걸어도 걸어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런)
이상하게 이런류의 엄청난 블랙버스터급 영화들은 손이 안가지만  처음 3D로 봤던 영화에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언 형제)




밀양 (이창동)

극장에서 혼자보고 기분이 굉장이 이상해졌던 영화입니다. 이창동 감독 최고!




바시르와 왈츠를 (아리 폴만)





박쥐 (박찬욱)

송강호의 섹시함을 너무나도 잘 살린 박찬욱 감독에게 박수를!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피터 잭슨)

반지의제왕과 해리포터를 한 번도 안본 나란여자...



빅 피쉬 (팀 버튼)

친구가 나에게 감성이 메말랐다며 추천해준 영화. 재미있게 봤어요



스틸 라이프 (지아장커)

포스터가 왠지 끌리네요



시리어스 맨 (코언 형제)

코언형제 좋아라하는데 봐아겠어요



원스 (존 카니)

원스열풍이 불었을때 괜히 삐뚤어져서 안봤다가 나중에 보고 감동 받았던 작품이에요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어둠의 경로로 꽤 일찍 접하고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녔는데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았던; 영화
하지만 개봉하고 입소문이 자자해져서 날 삐뚤어지게 했던 영화



아들 (다르덴 형제)



아이 엠 러브 (루카 구아다니노)



옥희의 영화 (홍상수)

나는 홍상수 감독의 짱팬!! 정유미는 이제 홍상수의 뮤즈라고 해도 손샌기 없을정도?
근데 이선균은 너무 목소리가 튀어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는 좀..




판의 미로 (기예르모 델 토로)

한국에서 마케팅을 이상하게 해서 망한영화죠? 아직 안봤는데 보고싶네요.



하얀 리본 (미하엘 하네케)

대충 포스터만 봐도 가슴아픈 영화의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개인적으로 이런영화는 피하는 편이에요.



해변의 여인 (홍상수)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두 편이나 있네요. 고현정이 처음 출연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죠.
두번째 출연작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였는데 전 해변의 여인이 더 좋았어요.
영화에서 김승우의 개똥철학과 개드립이 난무하는 장면이 있는데 배꼽 빠질뻔.
근데 이거 포스터가 너무 별로네요.

총 18편의 작품 중 저는 8편을 봤네요. 영화 많이 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