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걸프렌즈1 걸프렌즈, 기대하지 않을수록 유쾌한 영화 한채영, 강혜정, 허이재 세여자의 조합. 거기다 영화쪽에서 이름을 알린적 없는 배수빈까지. 이 네명이 출연하는 영화는 애초에 기대감 없이 볼 수 밖에 없는 영화일수도 있다. 나도 똑같이 기대감 없이 단순히 시사회에 초청되는 바람에 바람이나 쐴 겸, 극장으로 향했다. 의례히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홍보를 하고, 그저그런 로맨틱코메디라고 생각했었다.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이라는 생각도 조금은 했던 것 같다. 영화를 보고난 소감은 한마디로 말하면 영화 걸프렌즈는 '그저그런 로맨틱 코메디는 아니다.' 영화를 보려고 할때, 다른건 몰라도 강혜정에 대한 '믿는구석'이 있긴 했었다. 그 밖에 한채영과 허이재등은 호감/비호감으로 나눠지는 정도가 아니라 '무감'상태였다고 할 수 있겠다. 누가 보더라도 영화.. 2009. 1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