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1 '박쥐' 박찬욱의 영화라서 더 기대된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허락하소서 살이 썩어가는 나환자처럼 모두가 저를 피하게 하시고 사지가 절단된 환자와 같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하시고 살이 썩어가는 나환자처럼 모두가 저를 피하게 하시고 사지가 절단된 환자와 같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하시고 저를 지옥 속에 있게 하소서 뱀파이어는 불사의 존재가 아니에요 그래도 내 피를 원하십니까 송강호가 기도를 한다. 신부였던 그가 뱀파이어가 된다. 우리나라에서 뱀파이어를 다룬 영화는 아마 '흡혈형사 나도열'같은 코메디가 전부였을 것이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소식을 기다렸는데, 뚜껑을 살짝 열었더니 이건 기대 이상이다. '뱀파이어 이야기'란다. 송강호나 신하균이야 워낙 검증된 배우라서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 그런데 .. 2009.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