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천영화15 내 맘대로 올해의 착한영화 '완득이' 청소년 권장도서로 많은 사람들이 접한 책 '완득이'가 영화로 만들어 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아인보다는 김윤석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관계로 금요일 조조로 일찌감치 보고왔어요. 완득이는 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내용은 대충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긴장이나 스릴이 없는 영화라는 건 익히 알고 있었고, 요즘 홍수처럼 쏟아지는 자극적인 영상들로 인해 쌓인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싶은 마음에 완득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대충 아시겠지만 한마디로 '성장영화'라고 할 수 있구요. 정말 착한영화입니다. 딱히 문제아는 아니지만 반에서 있는듯 없는듯 외로워보이는 한 소년 '완득이'가 있구요. 무심한듯 괴팍해 보이는 담임선생님 '똥주'가 있습니다. 장애인 아버지와 바보삼촌과 함께사는 완득이는 고독해 보이는 문제아 처럼 보이기.. 2011. 10. 24. 본격 똥줄타는 영화 '인베이젼' 저는 좀비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좀비영화의 백미는 좀비들이 '우어어'하면서 몰려올때 그 스릴만점의 기분이 아주 짜릿하더라구요. 근데 이 '인베이젼'도 좀비영화 못지않게 똥줄탄다는 소식을 입수하고 보게되었습니다. 우선 주연은 '니콜키드만'이에요. 너무나 톱스타니까 다들 잘 알고계시겠죠. 2007년 작품인데 그녀의 미모는 여전히 빛나더라구요. 제목을 해석하자면 '침략,침입' 정도가 되겠어요. 내용은 대략 앞부분은 생략하고 외계인들이 인간의 몸에 들어와서 다른 인간들의 몸까지 장악해 버린다는 거죠. 근데 정말 무서운게 뭐냐면 겉으로 봐선 절대 티가 안나요. 침 비스므리한걸로 일단 감염이 되는데 잠자는 동안 몸을 잠식해 버리게 되는거에요. 인간의 겉모습은 그대로고 뇌가 '세뇌'당한다고 해야되나. 하여간 니콜키드만.. 2011. 6. 21. 놀라운 감동복수극 케빈베이컨 주연 '데스센텐스' 적절한 제목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감동 복수극이란 단어외에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ㅎㅎ 복수극도 맞고 감동적인 것도 맞으니 촌스러워도 이해해주세요 ㅎ 케빈베이컨 주연입니다. 제가 케빈베이컨을 좋아하거든요. 초딩때 봤던 댄스영화 '풋루스'에서 그의 바디와 샤프한 풰이쓰에 홀랑 반했어요. 풋루스도 추천영화입니다. 오래됐긴 했지만 여전히 재미납니다. 풋루스는 춤추는게 금지된 마을의 학생들 이야깁니다. 이제 '데쓰센텐스'로 넘어가 볼까요? 2007년에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쏘우의 제임스왕이 감독을 했네요. 행복하기 그지없는 한 가족에게 불행이 다가옵니다. 아들 브랜든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죽게됩니다. 기름을 넣기위해 들른 주유소에서 조직의 일원이 되기위한 놈의 신고식으로 아들이 희생된거죠. 재판을 기다리고 있던 아버.. 2011. 6. 21. 키스를 부르는 영화 '마이블루베리나이츠' 왕가위 영화라는걸 잠시 잊고. 왠 노라존스? 라고 생각했는데 밥먹으면서 영화보는게 습관이 되버린 본인. 밥은 먹어야겠고 눈에들어온 영화 '마이블루베리나이츠' 역시 우리 가위횽아 죽지않았어.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참 센스티브할 중학교때부터 중경삼림,타락천사 등 왕가위 영화를 보면서 센스티브함의 극한값!을 경험했었다. 임청하가 되고 싶었고, 몽중인을 즐겨 들었고.. 궁금한 점은 왕가위 영화의 주인공의 거처는 항상 전철이나 기찻길 주변일까. 나탈리포트만도 반가웠고, 뭐 이리 이쁜여성이 다 있나. 하고 자세히 봤더니 '미이라'의 주인공이었던 레이첼 와이즈. 포스터에 나온 키스신 항가항가 테이블에 누워서 마주보는 두 주인공 예쁜 각도를 잡기 위해서 이틀동안 저 씬만 찍었다는데, 주인공들 정분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 2011. 6. 21. 오감만족 성인영화 '언페이스풀' 추천합니다. 2002년 작이라서 옛날 영화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도 있지만, 오랜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성인영화의 명작이 있다면 바로 '언페이스풀'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성인영화 주변인들에게 추천후 100% 공감을 얻어낸 오감만족 성인영화 '언페이스풀'을 소개합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성인영화 완벽한 결혼,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유혹 더 깊이, 그 남자의 몸안으로 빠져든다 "일상을 뒤흔드는 치명적 유혹"성인영화 결혼 10년차 부부 에드워드 섬너와 코니 섬너. 8살 아들과 함께 뉴욕 교외에 살고 있는 이 부부는 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뉴욕 시내로 쇼핑을 나갔던 코니가 우연히 사고를 당하게 되고, 폴 마텔이라는 젊은 프랑스 남자가 치료를 자처한다. 처음.. 2011. 6. 21.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하는 별5개짜리 영화들 ★★★★★ 유희열이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영화소개 코너를 맡고있는 이동진씨.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영화평론가로 유명하시지요. 라디오에서 영화소개 하는걸 들었을때 제 취향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이끼를 극찬 했을 땐 참 의아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하더라구요. 이동진씨가 추천하는 영화들 입니다. 제가 봤던 작품은 약간의 설명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보셨나요? 걸어도 걸어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런)이상하게 이런류의 엄청난 블랙버스터급 영화들은 손이 안가지만 처음 3D로 봤던 영화에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언 형제) 밀양 (이창동) 극장에서 혼자보고 기분이 굉장이 이상해졌던 영화입니다. 이창동 감독 최고! 바시르와 왈츠를 (아리 폴만) 박쥐 (박찬욱) 송강.. 2011. 3. 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