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로맨스영화2 '하정우' 느낌있게 파이팅 하는 배우 유들정우님을 알게된 후로, 주말을 맞이하여 유들정우님의 출연작들을 훑어보기로 했다. 우선 김기덕 감독의 '시간' 과 '숨' 김기덕 감독 영화는 '빈 집'이후로 안봤었는데, '숨'은 김기덕 감독이 괴물로 인해서 흥행작이 영화관을 점령했다는둥 하여간 쓴소리 좀 해서 다굴당한후에 내놓은 작품이라 우리나라에서는 개봉이 안됐다. 그래도 '섬'이나 '사마리아' 등에 비하면 많이많이 착해진 느낌이랄까. 우리 정우님의 연기는 흠잡을데 없었고, '숨'에서는 나이많은 역할이라 그런지 비쥬얼상 어색하긴 했지만, 인터뷰 등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감독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인물분석을 굉장히 많이 한 느낌.(도대체 빠지는게 뭐야?) 그리고 이번 '비스티보이즈'의 윤종빈 감독의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 두시간이 넘는 .. 2011. 7. 13. 키스를 부르는 영화 '마이블루베리나이츠' 왕가위 영화라는걸 잠시 잊고. 왠 노라존스? 라고 생각했는데 밥먹으면서 영화보는게 습관이 되버린 본인. 밥은 먹어야겠고 눈에들어온 영화 '마이블루베리나이츠' 역시 우리 가위횽아 죽지않았어.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참 센스티브할 중학교때부터 중경삼림,타락천사 등 왕가위 영화를 보면서 센스티브함의 극한값!을 경험했었다. 임청하가 되고 싶었고, 몽중인을 즐겨 들었고.. 궁금한 점은 왕가위 영화의 주인공의 거처는 항상 전철이나 기찻길 주변일까. 나탈리포트만도 반가웠고, 뭐 이리 이쁜여성이 다 있나. 하고 자세히 봤더니 '미이라'의 주인공이었던 레이첼 와이즈. 포스터에 나온 키스신 항가항가 테이블에 누워서 마주보는 두 주인공 예쁜 각도를 잡기 위해서 이틀동안 저 씬만 찍었다는데, 주인공들 정분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 2011.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