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우리뷰1 '차우' 캐릭터가 살아있는 괴수영화! 지난 주 극장에서 차우 예고편을 접하고 처음 든 생각은 '이 영화는 모 아니면 도 겠구나.' 였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대강 이 영화는 예고편이 전부인지 본편에서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인지 짐작이 가는 영화가 있는데, 영화 '차우'의 경우는 후자였습니다. 기술적으로만 따진다면 어색한 CG의 흔적이 보이긴 했지만 영화 괴물 이후로 그리고 앞으로 개봉될 영화 해운대에서도 쓰인 헐리웃에서 들여운 CG기술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이정도면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를 감상하시기 앞서 신정원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군요. 신정원 감독은 "할리우드의 스태프 중에 '킹콩' CG에 참여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멧돼지는 작업한 경험이 없어 그쪽에서도 어려워했다"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차우'에 대해 .. 2009. 7.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