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볼만한영화3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하는 별5개짜리 영화들 ★★★★★ 유희열이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영화소개 코너를 맡고있는 이동진씨.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영화평론가로 유명하시지요. 라디오에서 영화소개 하는걸 들었을때 제 취향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이끼를 극찬 했을 땐 참 의아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하더라구요. 이동진씨가 추천하는 영화들 입니다. 제가 봤던 작품은 약간의 설명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보셨나요? 걸어도 걸어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런)이상하게 이런류의 엄청난 블랙버스터급 영화들은 손이 안가지만 처음 3D로 봤던 영화에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언 형제) 밀양 (이창동) 극장에서 혼자보고 기분이 굉장이 이상해졌던 영화입니다. 이창동 감독 최고! 바시르와 왈츠를 (아리 폴만) 박쥐 (박찬욱) 송강.. 2011. 3. 1. 걸프렌즈, 기대하지 않을수록 유쾌한 영화 한채영, 강혜정, 허이재 세여자의 조합. 거기다 영화쪽에서 이름을 알린적 없는 배수빈까지. 이 네명이 출연하는 영화는 애초에 기대감 없이 볼 수 밖에 없는 영화일수도 있다. 나도 똑같이 기대감 없이 단순히 시사회에 초청되는 바람에 바람이나 쐴 겸, 극장으로 향했다. 의례히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홍보를 하고, 그저그런 로맨틱코메디라고 생각했었다.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이라는 생각도 조금은 했던 것 같다. 영화를 보고난 소감은 한마디로 말하면 영화 걸프렌즈는 '그저그런 로맨틱 코메디는 아니다.' 영화를 보려고 할때, 다른건 몰라도 강혜정에 대한 '믿는구석'이 있긴 했었다. 그 밖에 한채영과 허이재등은 호감/비호감으로 나눠지는 정도가 아니라 '무감'상태였다고 할 수 있겠다. 누가 보더라도 영화.. 2009. 12. 23. 소개팅 그녀와 볼만한 영화 '맨 어바웃 타운' 맨 어바웃 타운 - 마이크 바인더 날씨가 참 덥지만 아직은 바람이 불어 저녁이면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외로우신 분들이 많으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괜찮은 사람 없나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때마침 생긴 소개팅 껀수~!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 보통 소개팅을 하면 무엇을 하시나요? 만나서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고, 분위기가 좋으면 가볍게 한 잔하고 헤어지는 정도로 마무리 되는 것 같은데요. 그녀가 맘에 들었다. 그런데 적당한 껀수가 없다? 그럴땐 '괜찮은 영화가 있는데 한 편 보실래요?'가 제격이지요. 그렇다면 어떤영화를 봐야 할것인가?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요. 만난지 얼마안된 사이니만큼 적당한 내숭이 필요합니다. 공포영화라던가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영화는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성공률이 .. 2009.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