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감상2 본격 똥줄타는 영화 '인베이젼' 저는 좀비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좀비영화의 백미는 좀비들이 '우어어'하면서 몰려올때 그 스릴만점의 기분이 아주 짜릿하더라구요. 근데 이 '인베이젼'도 좀비영화 못지않게 똥줄탄다는 소식을 입수하고 보게되었습니다. 우선 주연은 '니콜키드만'이에요. 너무나 톱스타니까 다들 잘 알고계시겠죠. 2007년 작품인데 그녀의 미모는 여전히 빛나더라구요. 제목을 해석하자면 '침략,침입' 정도가 되겠어요. 내용은 대략 앞부분은 생략하고 외계인들이 인간의 몸에 들어와서 다른 인간들의 몸까지 장악해 버린다는 거죠. 근데 정말 무서운게 뭐냐면 겉으로 봐선 절대 티가 안나요. 침 비스므리한걸로 일단 감염이 되는데 잠자는 동안 몸을 잠식해 버리게 되는거에요. 인간의 겉모습은 그대로고 뇌가 '세뇌'당한다고 해야되나. 하여간 니콜키드만.. 2011. 6. 21. 키스를 부르는 영화 '마이블루베리나이츠' 왕가위 영화라는걸 잠시 잊고. 왠 노라존스? 라고 생각했는데 밥먹으면서 영화보는게 습관이 되버린 본인. 밥은 먹어야겠고 눈에들어온 영화 '마이블루베리나이츠' 역시 우리 가위횽아 죽지않았어.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참 센스티브할 중학교때부터 중경삼림,타락천사 등 왕가위 영화를 보면서 센스티브함의 극한값!을 경험했었다. 임청하가 되고 싶었고, 몽중인을 즐겨 들었고.. 궁금한 점은 왕가위 영화의 주인공의 거처는 항상 전철이나 기찻길 주변일까. 나탈리포트만도 반가웠고, 뭐 이리 이쁜여성이 다 있나. 하고 자세히 봤더니 '미이라'의 주인공이었던 레이첼 와이즈. 포스터에 나온 키스신 항가항가 테이블에 누워서 마주보는 두 주인공 예쁜 각도를 잡기 위해서 이틀동안 저 씬만 찍었다는데, 주인공들 정분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 2011.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