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렛미인' 뱀파이어를 사랑한 소년 렛 미 인 - 토마스 알프레드슨 어제 '렛미인'이란 스웨덴 영화를 봤습니다. 독특한 분위기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 영화를 보면서 다른세상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금발의 오스칼과 흑발의 엘리의 모습이 한폭의 예쁜 그림같은 느낌.. 영화를 보고나서도 여운이 오래가더군요. 12살로 보이는 소녀뱀파이어 엘리와 학교에서 늘 왕따를 당하는 소년 오스칼, 그 둘은 옆집에 살고 있습니다. 뱀파이어인 엘리를 위해서 소년들을 죽여 피를 얻는 한 노인의 모습이 먼저 보입니다. 피를 구하지 못했다는 말에 짜증을 내는 엘리, 노인의 슬픈 얼굴.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홀로 놀이터에 나와있는 오스칼에게 엘리가 다가갑니다. 큐브를 맞추고 있던 오스칼은 엘리에게 큐브를 빌려주며 다음만남을 약속합니다. 그렇게..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