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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영화5

잘 만든 프랑스 반전영화 '미로' 전 주말이면 불꺼놓고 강냉이 씹으면서 영화보는 시간을 가지곤 합니다. 이번에는 '반전영화'가 왠지 땡기더군요.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영화 '미로' 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엑스텐션'이란 영화를 봤는데요. 이것도 프랑스 영화였어요. '오늘은 프랑스 영화 보는 날이군' 하면서 보기로 했지요. 이 영화의 특징은 '다중인격'과 '반전'이 있다는걸 알고봐도 재밌다는 겁니다. 저는 반전영화를 하두 많이봐서 반전을 영화초반에 맞추는 경지에 이르렀지만(자랑중) 이 영화는 남다르더군요. 굳이 반전따위가 없었어도 충분히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포스터가 넘 구려서 볼까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줄거리를 훑어보고 봤는데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저 포스터는 누구의 센스일지 궁급합니다. 내용은.. 2011. 6. 21.
본격 똥줄타는 영화 '인베이젼' 저는 좀비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좀비영화의 백미는 좀비들이 '우어어'하면서 몰려올때 그 스릴만점의 기분이 아주 짜릿하더라구요. 근데 이 '인베이젼'도 좀비영화 못지않게 똥줄탄다는 소식을 입수하고 보게되었습니다. 우선 주연은 '니콜키드만'이에요. 너무나 톱스타니까 다들 잘 알고계시겠죠. 2007년 작품인데 그녀의 미모는 여전히 빛나더라구요. 제목을 해석하자면 '침략,침입' 정도가 되겠어요. 내용은 대략 앞부분은 생략하고 외계인들이 인간의 몸에 들어와서 다른 인간들의 몸까지 장악해 버린다는 거죠. 근데 정말 무서운게 뭐냐면 겉으로 봐선 절대 티가 안나요. 침 비스므리한걸로 일단 감염이 되는데 잠자는 동안 몸을 잠식해 버리게 되는거에요. 인간의 겉모습은 그대로고 뇌가 '세뇌'당한다고 해야되나. 하여간 니콜키드만.. 2011. 6. 21.
심약자 주의 좀비물 '데드셋' (1편보기) 영국하면 떠오르는 좀비영화 '새벽의 저주'가 있습니다. 영국은 좀비물을 좋아하나봐요. 영국드라마 영드 '데드셋'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리얼리티쇼를 진행하는 방송국 스튜디오, 정체모를 좀비바이러스의 출연에 의해 이 스튜디오에 갇힌 출연자와 스텝 몇 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좀비가 된 상황. 스튜디오에 갇힌 사람들은 계속 갇혀 있을 것인가, 아니면 도망쳐서 좀비가 없는 곳으로 떠날 수 있을 것인가. 리얼리티쇼 출연자들의 모습입니다. 정말 좀비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명드입니다. 좀비물을 좋아하신다면 정말이지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드라마 데드셋 입니다. 25분여의 길이에 5편으로 영화보다 약간 긴 정도입니다. 아마 1편을 보시면 5편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일단 1편먼저 보시고.. 2011. 6. 21.
본격 잔혹 심리 스릴러 '샤이닝'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스릴러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입니다. 샤이닝에서 공포의 극한값에 큰 몫을 하는 쌍둥이 소녀 입니다. 꽤 오래된 영화지요. 1980년에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엄청 오래됐군요. 스탠리 큐브릭은 요렇게 생기신 분입니다. 유명한 영화로는 '로리타'가 있구요.(요것도 나중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탐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이 이혼하기 전에 찍은 '아이즈 와이드 셧'이 있지요. 이 분은 1999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잠시 묵념) 저는 공포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나름 까다로운 구석이 있습니다. 머리를 늘어뜨린 귀신이 나와서 각기춤을 춘다던가 이불을 들췄는데 내 배위에 귀신이 누워서 날 똑바로 쳐다본다던가, 이런 장면들이 나오는 영화는 절대로 못봅니다. 동양귀신이 나오는건 특히.. 2011. 2. 24.
올 여름 기대되는 공포영화 올 여름 기대되는 공포영화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공포영화가 최고지요. 그래서 준비한 올 여름 개봉할 공포영화중 괜찮은 것들만 엄선해서 각 영화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모아보았습니다. 올여름 시원한 스릴러물과 함께 최고로 시원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7월 29일 개봉 메디엄 동영상이 재생이 안되면 마우스 우클릭 -앞으로-앞으로 두 번 하시면 나옵니다. 아들 매트의 암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들을 데리고 코네티컷주로 이사를 오게 된 사라. 그녀는 매력적인 빅토리아식 새집에 얽힌 어두운 비밀을 가족들에게 감추지만, 몸이 약한 매트는 이사 첫 날부터 알 수 없는 존재와 집안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변화에 시달린다. 가족들은 이런 매트를 단순한 약물 치료로 인한 환각과 스트레스탓으로 돌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루 아래에서.. 200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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